
■ ‘SLAB51’ 1주간 섭취 후 운동 지속시간, 위약 대비 평균 33.3초 길게 나타나
■ 운동 강도 높아진 후반 구간에서도 운동 지속시간 위약 대비 약 57초 길어
■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8종 균주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SLAB51’ 활용
[2026-10-26]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와 한국체육대학교가 함께한 다균주 프로바이오틱스 ‘SLAB51(슬랩51)’의 엘리트 운동선수 대상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됐다.
한국체육대학교 윤지운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엘리트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SLAB51 섭취에 따른 운동 수행 관련 지표의 변화를 평가한 것으로, 논문은 지난 10월 8일 공개됐다. 연구는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분석·AI센터에서 진행됐다.
SLAB51은 유산균·비피더스균 등 8종 균주로 구성된 다균주 프로바이오틱스로, 세계적인 유산균 연구자인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했다. 기존 SLAB51 연구가 주로 임상·질환군을 대상으로 이뤄진 가운데, 이번 연구는 고도로 훈련된 엘리트 선수를 대상으로 운동 상황에서의 반응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태권도·필드하키·배드민턴 남자 엘리트 선수 36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동일한 선수가 SLAB51과 위약을 1주씩, 2주의 휴지기를 두고 번갈아 섭취하는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교차시험 방식으로 진행했다. 운동 수행능력은 속도와 경사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트레드밀 검사(브루스 프로토콜)를 이용해 탈진 시점까지 측정했다.
분석 결과, SLAB51을 1주간 섭취했을 때 총 운동 지속시간은 위약 섭취 때보다 평균 33.3초 길게 나타났다. 호흡교환율(RER)이 1.0을 초과한 구간에서의 운동 지속시간도 위약보다 약 57초 길었다.
연구팀은 이미 고도로 훈련된 선수의 경우 추가적인 수행능력 향상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운동 강도가 높아지는 후반부에서 나타난 운동 지속시간의 차이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엘리트 선수를 대상으로 SLAB51의 단기 섭취에 따른 운동 지속시간 차이를 살펴봤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상자 규모와 섭취 기간을 확대한 후속 연구를 통해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작용 기전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FAQ
Q1. 헥토헬스케어와 한국체육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는?
헥토헬스케어와 한국체육대학교는 다균주 프로바이오틱스 ‘SLAB51’의 운동 수행 관련 지표를 평가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엘리트 운동선수 36명의 자료를 분석한 연구 결과는 2026년 10월 8일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됐다.
Q2. SLAB51 섭취가 운동 지속시간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SLAB51을 1주간 섭취했을 때 총 운동 지속시간은 위약 섭취 때보다 평균 33.3초 길게 나타났다. 호흡교환율(RER)이 1.0을 초과한 고강도 운동 구간에서도 운동 지속시간이 위약 대비 약 57초 길었다.
Q3. SLAB51 임상연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나?
한국체육대학교 윤지운 교수 연구팀은 태권도·필드하키·배드민턴 남자 엘리트 선수 36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동일한 선수가 SLAB51과 위약을 각각 1주간 섭취하는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교차시험으로 진행했으며, 트레드밀 검사를 통해 운동 지속시간을 측정했다.
Q4. SLAB51은 어떤 프로바이오틱스인가?
SLAB51은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8종 균주 조합의 다균주 프로바이오틱스다. 유산균과 비피더스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엘리트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단기 섭취에 따른 운동 수행 관련 지표의 변화를 평가했다.
Q5. 이번 SLAB51 임상연구의 의의와 향후 연구 과제는?
이번 연구는 고도로 훈련된 엘리트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SLAB51의 단기 섭취와 운동 지속시간의 차이를 평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향후 대상자 규모와 섭취 기간을 확대해 결과의 재현성을 확인하고, 관련 작용 기전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